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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·경북 뉴스 포커스] 2월 11일
*** 자치 행정 대구 남구청은 10일부터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호적·지적·건축 민원에 대한 ‘민원컨설턴트’의 운영에 들어갔다.민원컨설턴트제는 민원인에 대해 조언하거나 애로사항 청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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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방 살면 뒤떨어진다" 80.5%
소설가 복거일씨가 올해 초 서울로 유턴했다. 1978년 결혼 이후 24년을 대전에서 살아온 그가 고향을 떠난 것이다. "Y대 재학 중인 딸이 교육·문화 혜택이 풍요로운 서울로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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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끼리 떠나는 '과거로의 여행' : 안동 하회마을
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마을. 조선시대 대표적 명문가인 풍산(豊山) 유씨(柳氏)의 세거지로 6백여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.외국인들에겐 '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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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안읍성·왕곡마을 등 민속마을에는 옛향기 솔솔 마음도 포근해져
선조들 삶의 흔적이 남아 있는 민속마을은 언제 찾아가도 마음이 넉넉해진다. 날씨가 점차 포근해지는 이때 자녀들과 함께 찾아가 반나절 정도 산책하기에는 민속마을만한 곳이 없다. 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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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흠~" 古에 밴 선조의 멋
입춘(春·4일)이 지나고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. 모처럼 만나는 부모 형제와 고향 친구 생각에 마음만 분주하고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. 매화가 소담한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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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네이션와이드] 낙안읍성 민속마을 옛 정취 간직
전남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-. 성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되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.그냥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이 살고 있는 냄새가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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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현장 이 문제] 마을 지붕위로 농업용수로
안동시 풍천면 갈전3리를 지나가는 농업용수로는 이 마을 주민들에겐 애물단지나 다름없다. 논밭에 필요한 물을 대는 농업용수로가 마을 입구에 도시의 육교 모양으로 덩그러니 버틴 채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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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문화] 한국민속촌이 없다면
신바람 나는 한국 영화계, 몇종의 수준 높은 TV프로그램들, 그리고 우리의 자랑 박세리가 요즘 여러 이유로 심각한 우울증에 빠진 국민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. TV 프로그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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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컴퓨터, 농사에 쓸모 있네"
경북 성주군 선남면 도흥1리에 사는 김정옥(46.여) 씨. 남편과 함께 참외 농사를 짓는 김씨는 요즘 오전 6시쯤 일어나면 먼저 고속통신망이 깔린 컴퓨터 앞에 앉는다. 인터넷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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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컴퓨터, 농사에 쓸모 있네"
경북 성주군 선남면 도흥1리에 사는 김정옥(46.여)씨. 남편과 함께 참외 농사를 짓는 김씨는 요즘 오전 6시쯤 일어나면 먼저 고속통신망이 깔린 컴퓨터 앞에 앉는다. 인터넷에서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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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'호미곶' 정보마을 탈바꿈
지도상의 모양이 ‘호랑이 꼬리’와 닮은 데서 이름 붙여진 포항시 남구 대보면 대보2리 ‘호미곶’(虎尾串)이 ‘정보마을’로 탈바꿈한다. 정부가 이곳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깔고 PC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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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기자가 보는 `인터넷과 언론'
국내외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터넷의 확산과언론의 장래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. 한국언론재단 주최로 25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연수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는미국 하버드대 니만 재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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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엄마와 함께] 하회탈의 이모저모
하회탈춤으로 유명한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.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이곳을 방문해 우리의 전통 유교문화를 체험하고 감탄한 사실은 아시죠? 그 뒤 하회마을은 세계 언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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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선비 체취 밴 양반村 사랑채' 관가정
한국의 대표적 양반마을을 꼽으라고 하면 사람들은 보통 하회마을을 떠올립니다. 그러나 하회보다 더 큰 반촌이 바로 경주시 강동면의 양동마을입니다. 워낙 유명한 경주에 가깝다 보니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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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양반촌의 사랑채' 양동마을 관가정
한국의 대표적 양반마을을 꼽으라고 하면 사람들은 보통 하회마을을 떠올립니다. 그러나 하회보다 더 큰 반촌이 바로 경주시 강동면의 양동마을입니다. 워낙 유명한 경주에 가깝다 보니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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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네이션 와이드] 이엉으로 전통을 잇는다
현대화의 거센 물결 속에서 우리의 전통을 제대로 간직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. 국가 중요 민속자료인 충남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, 강원도 고성 왕곡마을, 경북 안동 하회마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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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동 하회마을 무분별한 상혼에 제 모습 잃어
안동 하회마을이 망가지고 있다. 초가지붕에 대충 잇대어 비닐천막을 치고 파라솔을 늘어놓은 음식점, 기와대문 한쪽을 가로막고 있는 아이스크림통, 진동하는 음식 냄새와 요란한 음악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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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기관 홈페이지 "쓸만한 자료가 없다"
행정기관 등 공공기관들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해 네티즌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. 자료는 최신 걸로 제대로 바뀌지 않고, 각종 민원에 대한 답변도 며칠씩 걸리기 일쑤다.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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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유산 현지조사 계기로 본 우리 현실]
지난해 6월 세계유산 등록을 신청한 경주와 고인돌유적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다. 유네스코 자문기관인 ICOMOS(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)의 조사관인 니시무라 유키오(西村幸夫) 일본 도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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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있는데 TK 무주공산이 웬말?
중앙 정치판에서 지역의 이익을 대변할 정치적 맹주도, 막후 조정자 역할을 할 원로도 없다는 요즈음의 TK. 그러나 그 속에서도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는 주자들은 있다. 정파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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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마당]하회마을 전통 잘살려 민속촌처럼 가꿨으면
얼마전 안동에 갔다. 영국 여왕이 다녀간 뒤라서 시설도 괜찮고 볼거리도 꽤 있으리라 기대했다. 그러나 주민의 인심은 좋았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.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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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에 온 여왕] 안동 생일잔치 이모저모
"생일을 축하합니다!" 엘리자베스 2세가 안동에서 맞은 생일잔치는 정겹고 흥겨웠다. 21일 오전 11시20분쯤 여왕은 경북안동시풍천면 하회마을에 도착했다. 여왕은 서애 (西厓)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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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에 온 여왕] 안동방문 스케치
○ …생일잔치가 열린 담연재 옆 초가집 지붕에 잔치 광경을 보려는 주민들 30여명이 올라가는 바람에 그 집의 대들보가 부러지는 불상사가 빚어지기도. 이날 담연재 행사장엔 행사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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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여왕 생일잔치에 안동시민 5명 초대
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하회마을 담연재 (澹然齋) 생일잔치에 초대될 '보통 사람' 5명이 확정됐다. 여왕이 생일상을 받을 때 참석할 이들은 경북 안동시가 호적조회를 통해 선정